길었던 취준 생활이 끝이 났다. 2024년 11월 운이 좋게 내가 원하던 곳에 원하는 직무로 취업을 했다. (야호)
직장인이 되면 더 열심히 공부하고,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자기 계발하며 꾸준히 성장하는 나의 모습을 기대했었다.
하지만 직장인이 된 현재... 회사 업무, 운동 외에 성장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 않다.. 🥲
그래서 정체되어 있는 느낌... (그래도 운동은 굉장히 열심히 다니고 있다..!)
퇴근후의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멋진 직짱인의 모습을 기대했는데.... 맘처럼 잘 안된다.. 흑...
오랫동안 기술 블로그도 쓰지 않고 있고, 업무에서도 코딩할 일이 많지 않아서 도태되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지나친 성장 중독일 수도...허허..)
그래서 2025년 새해 계획을 세우며, 퇴근 후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자 기술 블로그 작성하기, Java 공부 계획을 열심히 세웠다.
하지만.. 계획대로 실행한 적이 한 번...? ㅎ..ㅎ
오늘 <나의 첫 사이드 프로젝트>라는 책을 읽고, 계획만 세우고 실행에 옮기지 않는 요즘의 나를 반성하게 되었고, 그래서 지금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일단 기간은 짧게 1월 한달로 잡았다! 퇴근 후의 시간을 기록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한다.
프로젝트명은 "퇴근후.log"이다. (창의력이 부족한 나는 Claude의 도움을 받았다 헤헤 맘에 드는 프로젝트명...앞으로도 신박한 네이밍 부탁한다 클로드야)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내가 계획했던 것들을 하나씩 이뤄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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