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log] 6일차, 폭식과 선물 그리고 독서

퇴근후.log 2주차 첫날이자 6일차가 되는 날이다.

 

주말동안 부모님 아우터 쇼핑으로 효도하고 ㅎ 쭉 놀다가 월요일이 되었다.

오늘은 아침에 수영도 못 가고.. 10시 출근을 했다. 

그래서 평소보다 늦게 퇴근을 해서 퇴근 후 시간이 많지 않았다.

 

집에 와서 오랜만에 찜닭으로 폭식을 하고, 형부 생일 선물로 백팩을 함께 열심히 골랐다.

평소에 받은 것들이 많아서 보답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보답을 한 것 같아서 나까지 기분이 좋아졌다. 헤헤

 

잔뜩 폭식을 하고, 아직까지 후회하며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라도 생산성 있는 일을 하고자, 책을 읽었다.

언니에게 선물 받았던 '돈의 속성'을 이어서 읽었다. 

취업후 경제 관념이 너무 없고 돈에 대해서 무지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그런 나를 위해 '돈의 속성' 책을 언니가 선물해줬다. 

나같은 사람을 위한 입문용이라고 추천받았다.

그래서 요즘 나는 돈과 친해지는 중이다..! 얼른 친해져서 부자가 되고 싶다. ㅎㅋㅋㅋ 

계속해서 돈 공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마 이제 돈 공부는 평생 하겠지..

아자잣 얼른 돈과 친해져보자!!!!

 

내일은 아침 일찍 출근이다! 내일도 힘을 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