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seoul] 라피신(La Piscine) 4기 1주차 후기

오늘 첫 exam을 쳤다!

코로나 때문에 페이스 쉴드도 썼는데 답답했다..ㅋㅋㅋㅋ 

페이스 쉴드에 습기가 찼다... 건조한 클러스터였는데 오늘만큼은 얼굴이 건조하지 않았다..ㅋㅋㅋㅋㅋ ^^

 

 

라피신 후기에서 많이 봤었던 첫 exam... 시험 시작 후 10분 안에 시작하지 못하면 나가야 된다고 해서 다들 걱정했다.

그래도 나름 우린 앞 기수보다 정보가 있으니까(많은 라피신 후기글과 같은) 시험을 풀지 못하고 나가는 사람이 적지 않을까 했는데, 시험 시작 10분 후에 시작하지 못한 사람들이 우루루 나갔다..ㄷㄷ

 

 

나는 어찌어찌 찾아서 시험을 시작할 수 있었다.

시험 내용은 노코멘트!

 

 

클러스터는 코로나 때문에 격일제로 이용이 가능하다. 나는 그룹2로 화,목,일 오전 9시 ~ 다음날 오전 8시 59분 59초까지 이용 가능하다.

확실히 원격으로 하는 것보다 클러스터가 오래 앉아있기 좋아서 목요일에는 아침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했다.

클러스터 이용하는 날을 잘 활용해야겠다.

 

 

코로나만 아니면 24시간 이용 가능인데 그랬으면 얼마나 즐거웠을까....

다른 사람들 과제 진행 속도에 초조하고 멘탈이 흔들려서 괴롭지만 그래도 재밌는 것 같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고 질문하는 게 신기하다.

 

 

아직 갈 길이 멀다...

빨리 쉘 과제부터 해야한다...ㅠ

아 그리고 이번주 주말은 첫 rush 팀 과제가 있다!

또 동료 평가 포인트도 모아야 하고.....

할 게 산더미 ㅎㅎㅎㅎ.. 

 

 

 

괴로운데 재밌어....흑흑